2021년 여행 트렌드 5가지 포인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정리한 2021년 여행 트렌드 포인트 5가지를 보니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희망회로를 마구 돌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립어드바이저가 조사한 국가는 미국, 영국, 호주,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등이지만 국내 여행객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참고할만한 포인트 몇 가지와 이에 대한 국내 상황을 함께 짚어봤습니다. 

 

1. 47%의 응답자가 2021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11%는 이미 올해 해외여행을 예약함. 

=> 국내 여행사의 경우 '하나투어', '인터파크'에서 해외여행 상품을 미리 판매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끔. 

 

2. 77%는 백신을 맞으면 해외여행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변. 

=> 표준으로 자리 잡을지는 모르지만 국내에는 '굿닥패스'라는 백신여권 플랫폼이 나옴. 해외여행에서 '백신여권'이라는 키워드는 중요해짐. 사회 전반에서 백신여권이 강제되는 시점이 올 것.

 

3. 74%가 올해 국내 여행을 계획 

=> 지역봉쇄가 있는 나라 말고는 모두가 비슷한 상황일 듯

 

4. 75%가 여행 목적지를 선택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조사하는데 할애한다고 답변

=> 여행 정보 컨텐츠를 다루는 업체의 경우에 앞으로 트래픽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5. 47%가 작년보다 더 식당을 방문해서 식사를 할 계획이라고 함. 27%는 여전히 테이크 아웃 선호.

=> 외식업에서 고객들의 식당 방문에 대한 욕구보다는 '지역적 봉쇄 정책 방향'이 중요함.  

 

여행업계도 별다른 정부의 오랜 동안 지원이 없자 단체 행동에 나서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이나 유흥업소도 목소리를 내는 중입니다.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되겠지. 나아지겠지"에서 "나 죽는다. 맘대로 해라!"로 변해가는 중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폭력 시위하는 유럽을 보면서 손가락질 하던게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들의 마음을 일부 이해하겠죠.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입니다.